부산교육청,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개발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0:15:18
  • -
  • +
  • 인쇄
전 교직원 대상,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기대
▲ 부산교육청,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개발대회 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기관(부서) 및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행정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디지털 전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이고 팀(1인 또는 2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개발분야는 교육, 행정, 기타 3개 분야이며 업무용 PC(노트북)에서 작동되어야 한다.

시상은 대상 1팀(500만원), 우수 2팀(각 250만원), 장려 3팀(각 100만원) 등 총 6팀에 1,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는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일반성, 확장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20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로, 10월 27일 결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작은 관련 부서와 협의한 후, 일반화를 걸쳐 각 기관(부서) 및 학교에 배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실제 업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