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0:15:08
  • -
  • +
  • 인쇄
궁금증 해소 ! 신뢰도 향상 !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총 299,668필지에 대해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당 가격을 시청 홈페이지,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있는 토지는 토지특성, 표준지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김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에 결정 공시된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궁금증 해소와 신뢰도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의견제출 기간동안‘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은 방문 및 유선 상담으로 진행되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을 통해 신청하면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와 연결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원태 민원지적과장은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각종 과세자료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제출을 당부드리며 투명한 부동산가격공시 업무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