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10월 독도의 날, 박물관으로 독도탐험 떠나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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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독도체험관 연계 ‘대전ON독도’ 운영
▲ 대전교육청

[뉴스스텝]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하는‘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밭교육박물관 전시해설사의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과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생물찾기, 독도퀴즈, 독도 신문 만들기 등 실감형 기기를 체험한 후 독도를 형상화한 입체독도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은 10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5일 수요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진행되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 선정된 학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고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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