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영월,‘글로컬 인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0:15:19
  • -
  • +
  • 인쇄
▲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뉴스스텝]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아동을 위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 수업’ 교육생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군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총 25명을 선발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이라는 이름의 본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교육을 넘어 노래, 연기, 춤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자기 표현력과 창의력, 영어 사용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글과 영어 대본을 함께 학습하고, 뮤지컬 넘버, 군무, 대사와 장면 연습까지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는 통합 공연예술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시 실제 무대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문화도시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박상헌 대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뮤지컬을 직접 준비하고 무대에 서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 교육생 명단은 5월 8일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를 통해 발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월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