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0:05:32
  • -
  • +
  • 인쇄
장애인 인권과 고용 이해를 높여 포용적 직장 문화 조성 기대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장애인의 인권 및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장애인 고용과 인권 보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용적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하고 조화로운 직장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식 개선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