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 한국 근대 민주정신의 큰 줄기 동학농민혁명 바로 알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0:15:33
  • -
  • +
  • 인쇄
‘2025년 하반기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 운영
▲ 대전시교육청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교원 역사·문화 탐구 직무연수’(3기~4기)를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 직무연수’는 2일간 15시간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3기는 7월 24일부터25일, 4기는 7월 29일부터 30일, 총 2회 운영된다. 연수 대상 및 인원은 대전지역 유·초·중등 교원으로 각 기수별 최대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 1일차에는 이론 강의와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의의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동학농민혁명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고, 2일차에는 현장답사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박물관 및 기념관 전시물 관람과 정읍시립박물관, 쌍화차 거리 등 정읍의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모집하며,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심도 있는 강의와 체험 중심의 역사 연수로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교육현장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대하며,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 달밤인문학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 운영

[뉴스스텝]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프로그램인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을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은 한국표준분류법(KDC) 900번대 역사 분야를 테마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다섯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역사 교사이자 교양 작가로 활동 중인 유정호 작가를 초청해 일제강점기의

서울시, 축제 즐기며 약자 공감대 형성…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약자동행 행사

[뉴스스텝]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 의사소통이 힘든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키오스크, 의사소통 지원 앱을 비롯해 소리를 이용하는 컴퓨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이 열리는 12일~13일 양일간 '2025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

서울의 역사와 매력을 뮤지엄 굿즈로 만난다,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숍 오픈

[뉴스스텝]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 1층 로비에 뮤지엄숍을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연다. 뮤지엄숍에 선보이는 문화상품은 총 110여 종으로,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유물에서 영감을 받은 특화상품 17종,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소울프랜즈 및 서울마이소울 굿즈 30종, 박물관 기획전시 연계 상품 및 브랜딩 상품 11종과 전시도록 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엄숍 외관 모습은 역사와 시간이 만드는 빛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