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재해구호창고 신축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0:15:07
  • -
  • +
  • 인쇄
사업기간: 2025년 1월〜 12월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구호물자의 안전한 보관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구호창고 신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창고는 좁은 진‧출입로에 따른 물품 출납이 비효율적이고 내부 설비 부재로 인한 제습 상태 불량 등 창고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또한, 대형 재난 시 다량의 물품보관 장소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1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천곡동 91-12번지에 지상 1층 1동(연면적 396㎡) 규모의 재해구호창고 신축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도시계획 확인 이행 등 행정절차를 추진했고, 벤치마킹을 위해 타 기관 창고 견학을 다녀왔다.

재해구호창고 신축 공사는 오는 2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추진, 오는 4월에 착공하여 12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재난구호창고 신축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품 보관이 가능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대응으로 이재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촘촘한 이재민 구호 안전망 구축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