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 제33기 사회복지학교 입학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10:15:35
  • -
  • +
  • 인쇄
시민 참여 확대와 자원봉사 활성화 목표…7주간 교육과정 운영​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 제33기 동해시사회복지학교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해시사회복지학교는 시민의 사회복지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총 7주간(매주 2회) 진행되며, 사회복지 관련 강의와 사회복지시설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올해 교육 과정에는 해양경찰 관현악단과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일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동해시사회복지학교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향기가 퍼지고, 시민 간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교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천시,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영천시는 24일 강원도 삼척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도시·지역혁신대상 공공부문 지역상권 활성화’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화순군,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 개최

[뉴스스텝] 화순군은 보은병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가 주관하고, 도암면행정복지센터 및 도암면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살 예방 사업을 읍면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의원 부문 대상 수상

[뉴스스텝]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9월 23일 서울특별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산하 비영리법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해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