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앞장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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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수처리시설 확인

[뉴스스텝]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맑은물순환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주촌·진례·한림면 일대 농공단지 오·폐수 처리시설에 대해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으로 지역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 해도 분기별로 소규모 오·폐수 처리시설을 중심으로 미생물 식종, 수질검사, 각종 장비 지원과 수처리 기술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전수 하고 있으며 지원업체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정기 점검 대상에 속한 업체(죽곡, 병동, 덕암 오·폐수처리시설)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원업체 외다른 업체에서 수처리 지원 요청이 있을 시 언제든지 운영 노하우 및 기술 지원을 아낌없이 전수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환경기술지원 내용으로 공사 내 수질, 환경분야 전문 기술직으로 지원반을구성하여 분기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집중 교육하고, 공정문제 발생 시 긴급 출동해 미생물 식종 및 수질검사 병행으로 안정적 수질관리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했다.

진영맑은물순환센터 관계자는 “열악한 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련 적극적인 환경기술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수질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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