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온마을 배움터 추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0:10:27
  • -
  • +
  • 인쇄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의 신규 기관 또는 단체를 오는 7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는 마을별 유휴시설(동 주민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단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하여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폭넓게 확보하고 마을형 평생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 조건은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마을별 유휴 공간을 확보하고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되면 8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가지고 동해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센터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온마을 배움터는 작은도서관 등 8곳을 선정하여 17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으로 누구나·어디서나 누리는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온마음 배움터를 통해 마을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마련하였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의 도시 청도, 2025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자 선정

[뉴스스텝]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는 한국시조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이영도(李永道) 남매의 시조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나아가 한국시조 발전을 위해 매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손수성 시인의 시조집 『피자를

밀양시, 2025년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밀양관아 일원에서 밀양아리랑을 관광문화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2025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30회 밀양시민의 날(17일)과 2025 밀양 국가유산 야행(17~19일)과 연계해 추진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회

장수군,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 전국 최초 시행 선도적 행정 눈길

[뉴스스텝] 장수군은 군민들이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 신청 시기를 놓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하는 선도적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프라인 민원의 진행상황 안내 체계 개선”을 지시한 가운데 장수군이 이미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