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2리 부녀회‘사랑의 삼계탕 나눔’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0:15:31
  • -
  • +
  • 인쇄
▲ 봉화군 봉성2리 부녀회‘사랑의 삼계탕 나눔’펼쳐

[뉴스스텝] 봉성면 봉성2리 부녀회는 지난 12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계탕에 사용된 닭은 봉성2리 부녀회에서 고철, 폐품 등을 수집 및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봉성2리 경로당에서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방옥란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탈 없이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호 봉성면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봉성2리 부녀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시, ‘청소년수련관 유지보수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관 유지보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관의 안전성 확보와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리모델링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

천안도시공사, 서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뉴스스텝] 천안도시공사는 23일 서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와 공단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약 1,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기부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와 서산시의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공사와 공단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응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달성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뉴스스텝]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 달성군보건소, 관내 재가노인돌봄센터 등 주요 서비스 제공기관과 군청 및 읍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 맞춤형 통합지원계획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나누었다. 각 기관은 이 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통합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