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0:10:12
  • -
  • +
  • 인쇄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따뜻한 기부의 마음
▲ 공주시,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뉴스스텝]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을 주제로 6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여름의 따뜻한 계절감 속에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기부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 원 이상 기부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이용권(배달의 민족)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은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요청이 가능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 ▲국민은행 및 신한은행 응용프로그램(앱) 등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9일 공주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초여름 바람처럼 부드럽고 온화하게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기부가 지역에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