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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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전통놀이 체험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함께 키운다
▲ ‘세로토닌 키즈’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영주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통연희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세로토닌 키즈’에 참여할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5~7세)를 모집한다.

‘세로토닌 키즈’는 전통 놀이와 유희를 직접 체험하며 유아들이 예술적 감성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성향을 지닌 인재로 자라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6일간 영주청소년문화의집 2관 2층 공연연습장에서 운영된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11회 진행되며, 회차당 정원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30명으로, 총 330명의 유아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접수만 가능하며, 오는 4월 9일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세로토닌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 놀이를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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