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무비데이’ 행사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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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무비데이’ 행사

[뉴스스텝] 정읍시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 나들이를 마련했다.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이들을 위한 감사의 시간이 CGV정읍에서 펼쳐졌다.

시와 정읍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학주)는 지난 27일 CGV정읍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무비데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사회복지 공무원,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박학주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민간과 행정 영역에서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행정영역에서 1명, 민간영역에서 6명 등 총 7명의 복지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돼 박수와 격려가 쏟아졌다.

표창 수여 이후에는 내빈들의 따뜻한 덕담이 이어졌고, 외부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학수 시장은 영상 축전을 통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의 기념촬영과 영화 관람으로 마무리되며, 사회복지사들에게 소중한 쉼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매년 400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명절 복지수당, 상해보험료, 국내 연수비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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