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요양병원, 다자녀가정 '사랑의 집 짓기' 후원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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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19일 가족사랑요양병원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박진만 이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9명의 자녀와 조부까지 총 12명의 가족이 모여 사는 가정의 사연을 듣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 짓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7월 치매안심센터에 구충제를 후원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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