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1월 31일까지… 절세 혜택 누리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0:15:03
  • -
  • +
  • 인쇄
▲ 정읍시청

[뉴스스텝] 정읍시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시작했다.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연 세액의 4.57%를 공제받는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세금을 한 번에 내고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받는 제도다.

1월 연납 시 가장 높은 공제율인 4.57%가 적용된다.

이미 연납 이력이 있는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을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이달 중 주소지로 납부 고지서가 발송된다.

반면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와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편리하게 신청·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소유권을 변경하거나 폐차한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세금 승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연납을 통해 자동차세를 절세할 수 있고, 과세 기관은 세수를 조기에 확보해 체납을 방지할 수 있다”며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으로 많은 시민이 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길, 멘토와 함께 찾는다” 남양주시, ‘2025년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 성료

[뉴스스텝]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난의 현실과 더 좋은 일자리를 향한 청년들의 간절한 기대를 생생히 보여줬다.이번 콘서트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직무 이해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특강과 멘토링 중심으

수원특례시,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연계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특례시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22~30일)’와 연계해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22일 송죽솔대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오금희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안내했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동안 4개 구청

재(在) 백석충청향우회, 양주시 백석읍에 백미 10kg 30포 기부

[뉴스스텝] 양주시 백석읍(읍장 백승호)이 지난 22일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회장 백승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부받았다. 이날 백승만 회장과 회원 11명은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의 뜻을 전했다.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는 매년 연말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백승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