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교육부 주관‘평생학습도시’재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0:15:43
  • -
  • +
  • 인쇄
▲ 진주시청

[뉴스스텝] 진주시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2021년 에 이어 올해에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금년 평가대상은 평생학습도시 선정 후 만 4년이 경과한 도(道) 산하 64개 시(市)이며, 평가대상 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으로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서면과 대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성과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제도로서, 진주시는 평생학습 정보의 통합 제공으로학습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외계층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생애주기별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 환원 활동 지원, 우수동아리 관계자와 시장이 함께하는 시민과의 데이트 운영 등을 통한 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노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학습을 특화하고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 관람으로 따뜻한 주말 선사

[뉴스스텝]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CGV 홍성점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가족 영화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1명의 부모와 아동이 참여해 즐거운 주말을 함께했다.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볼 기회가 적어 늘 미안했

단양군가족센터,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교류 프로그램 '영어로 소통해요!' 성료

[뉴스스텝] 단양군 가족센터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 ‘영어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영어 교육은 이러한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됐다.수업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교사로 근무

대전시,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5개 자치구 보건소 및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와 공동으로 시민 인식 개선 및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한다.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며,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여 건강한 대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