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요양 최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0:10:13
  • -
  • +
  • 인쇄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2개분야 A등급 회득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요양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최근 장기요양 정기평가에서 방문요양과 주야간보호 부문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2023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총 9,083개 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방문요양 5개 평가영역 중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98.85점으로, 대상기관 전체 5,403곳 중 10등에 올라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93.1점을 받은 주야간보호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가파른 고령화에 대응하여 관내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우수한 서비스와 탁월한 운영 능력이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창웅 관장은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이틀간 7만 4천여 명 참여 "대성황"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열린 당진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약 7만 4,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이틀간 펼쳐진 공연에서는 다양한 댄스팀과 공연자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첫날에는 1,000대의 드론이 삽교호 밤하늘에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며 현장의 열기를 더

은평구, '청년이 주도하는 글로벌 연대의 장'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파이널 콘퍼런스 개막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는 지난 27일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International Forum We, the Youth) 2025 파이널 컨퍼런스가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은평구·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MBC·한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변화를 위한 연결(Connect for Change)’을 표어로 청년이 주도하는 글로벌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이프위(IFWY)는 청년이

고양시, 2025년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배움·모두·나눔으로 행복을 꿈꾸는 고양특례시’라는 주제로 ‘2025 고양특례시 평생학습축제'를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개막식과 무대공연, 체험부스,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서는 고양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