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 파쇄지원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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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 지도읍 새해영농실용교육시 어깨띠 착용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뉴스스텝] 신안군은 영농부산물의 소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팀 10명으로 파쇄지원단을 꾸리고 이 지역의 주 농산물인 배, 무화과, 포도 같은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중점적으로 파쇄하고 있다.

지금까지 29농가 12ha(189톤)의 파쇄를 완료했으며, 농가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 홍보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 담당부서 관계자는 “농경지 불법소각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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