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보건소,감염병 예방 손씻기 대작전 아동극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0:15:11
  • -
  • +
  • 인쇄
▲ 2024년 감염병 예방 손씻기 대작전 아동극 공연

[뉴스스텝]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4일 진영한빛 도서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600명을 대상으로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어린이 눈높이 교육의 하나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손씻기를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간단한 이야기 나눔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관람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손씻기 스티커북을 배부해 공연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감염병은 손씻기만 잘해도 70%는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는 무엇보다도 중요해 ▲음식을 먹기 전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오염시킬 수 있는 것을 만졌을 경우 반드시 손씻기가 필요하다.

이에 서부보건소에서는 아동극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대상 손씻기 뷰박스 대여를 통한 손씻기 체험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유하정 보건관리과장은 “손씻기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라며 “손씻기 습관의 조기 형성을 위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