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0:05:21
  • -
  • +
  • 인쇄
강진원 군수, 장흥군수 지목 받아 캠페인 참여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9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뉴스스텝] 강진군은 지난 9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김성 장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일 잘하는 강진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정착 지원,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2위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감소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강진군은 청년 정책 강화, 정주 여건 개선,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장과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을 지목하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간 릴레이 확산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