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대목장 준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7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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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아리랑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9일부터 연휴기간 12시 30분부터 정선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및 영선, 김대성, 이루네, 한소민 출연 댄스트로트, 댄스가요, 품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연휴기간 4일동안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노래자랑을 기획하는 등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행사 준비를 마쳤다.

1966년 2월 첫 개장한 정선아리랑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관광시장으로 작년 한해만 6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최근 3년간 233만여명이방문하여 역사와 전통이 깊은 관광시장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하면 더덕, 황기, 산나물 등 정선 농·특산물 뿐만아니라 떡, 장류, 부침개 등 다양한 지역특색 음식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정육, 과일, 나물 (제수용품) 구매품목에 대해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7일 정선군청 경제과 직원들은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를 독려하고, 바가지 요금 및 불법 상거래행위 근절 등 물가안정 관리, 시설물 안전 점검 캠페인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2월 한달간 정선군 모바일지역화폐(와와페이) 구매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내수 진작을 도모했다.

경제과 정미영과장은“설 명절을 맞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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