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경자생연합회 등 이웃돕기기탁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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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경자생연합회 등 이웃돕기기탁

[뉴스스텝]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인·단체 3곳으로부터 481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경자생연합회는 250만원, 흥덕면 이태만씨가 150만원, 석정여행동호회에서 81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군경자생연합회 이종해 회장은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흥덕면 이태만 노인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고창 전역에 스며들어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무사히 보낼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석정여행동호회 김철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들이 모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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