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5년 노사화합 문화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0:15:36
  • -
  • +
  • 인쇄
광복 80주년 맞이‘독립군’단체관람으로 소통의 장 마련
▲ 대전 중구, 2025년 노사화합 문화행사 개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이정만 대전 중구 공무원 노조위원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관람하면서 대한민국이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영화 관람이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기회가 됐다며, 역할은 다르지만 중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이해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강조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당면업무로 바쁜 시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광복 80주년에 직원들과 의미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주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