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사업 스타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0:10:36
  • -
  • +
  • 인쇄
제16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도단위 대회 21개 대회 유치
▲ 2024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사업 스타트

[뉴스스텝] 철원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2024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2024년 3월 9일부터 부터10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2023년 23개 대회 2만 8,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또 900여 명의 전지훈련 참가로 1년 기간 100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이루어내며 성공적으로 성료됐다.

올해는 104일 기간 3만 2,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철원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21개 대회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의 목표는 엘리트 및 생활체육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탄강 주상절리길, 소이산 등 주요 관광지와의 수요 연계로 이미지 홍보에 견인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군은 말했다.

또한 외식업, 숙박업 등 담당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하여 철원군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도 주민 편익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올해 첫 대회인 제16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전국 생활 탁구 동호인 670여 명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은 관광지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 사업과도 연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올해에도 철원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