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태안 지역특화교육 내실 운영을 위한 배움자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0:10:08
  • -
  • +
  • 인쇄
2025학년도 지역특화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 지원 기대 모아
▲ 태안 지역특화교육 내실 운영을 위한 배움자리 실시

[뉴스스텝]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태안군과 서산시 일원에서 류재환 교육장과 교육과장, 교육전문직원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교육 내실 운영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태안 특화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태안 가치만드소 ▲서해미술관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을 방문했다.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융합기술 기반 창업지원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태안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을 운영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취업, 현장실습 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서산시에 위치한 '서해미술관'은 폐교 자원을 미술관으로 재탄생시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은 태안교육지원청과 2025학년도에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구상 중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교육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태안군청, 태안군의회, ㈜한국서부발전 등 유관기관의 폭넓은 지원으로 지역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우리 태안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인적, 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태안특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 '다래못', 생태복원 성과 전국 인정

[뉴스스텝] 익산시가 추진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이 전국적인 생태복원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며, 생태적으로 우수한 복원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시는 202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 및 힐링 체험교육 진행

[뉴스스텝]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인구교육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마음처방전’ 체험교육철원군은 2025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

영천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영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영천시의회,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