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924품안에 진주-청소년 몸맘돌봄’사업 출발 알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0:10:28
  • -
  • +
  • 인쇄
9세~24세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지역 연계 상담교육 프로그램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924품안에 진주-청소년 몸맘돌봄’사업 출발 알려

[뉴스스텝] 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 7일 마음챙김-연민 명상 기반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0924품안에 진주-청소년 몸맘돌봄’ 특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9세~24세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0924품안에 진주-청소년 몸맘돌봄’사업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 유형이 다양하고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능력의 어려움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의 위기 문제 조기 발굴과 예방 및 전문적인 개입으로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감정조절교육, 초등 저학년 대상 인성교육, 마음건강 위기개입 상담전문교육 및 소진예방활동, 위기예방관리협의체 구성 및 센터가 자체 개발한 청소년 스스로 몸맘돌봄 집단상담과 마음챙김-연민 명상 기반 부모 집단상담 등 다양한 상담ž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성화 사업이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위기를 낮추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청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위기 청소년은 증가하고 있어서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의 관심과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지난 3월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마음 가드패스’ 심리정서교육 프로그램에 중학생 220여 명이 참여했으며 4월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하는 거리 캠페인 및 홍보활동 개최 등 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9세~24세 진주시 거주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하며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ž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단 오후 6시 이후는 청소년상담채널 홈페이지 또는 휴대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