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불법소각 집중단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0:10:17
  • -
  • +
  • 인쇄
▲ 고창군청

[뉴스스텝] 고창군이 여름철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하여 8월말까지 고창군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생활폐기물 불법 노천 소각행위 △드럼통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공사현장 및 사업장 등의 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등이며, 불법소각 적발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환경위생과와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고창군 전지역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미세먼지 발생 불법행위 조사 민간점검원을 통해 주기적인 순찰을 병행한다.

또한, 고창군 전지역에 불법소각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고창군청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 행위는 환경오염은 물론 매연, 악취 등의 발생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 참여 희망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 청년 예술인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공연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 참여 희망자 60명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은 마스터클래스(12월 22~24일)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12월 26일)으로 구성된다. 박재천 마스터와 미연 마스터가 마스터 클래스와 본공연 무대에서 제

화성시 예술단, 뮤지컬〈틸틸과 미틸〉첫선… 관객 호평 속 성료

[뉴스스텝]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 예술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틸틸과 미틸》이 지난 11월 21일 화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korea.kr이번 공연은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고전 명작 《파랑새》를 바탕으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보편적 서사에 국악의 서정성과

2025 꿈의 무용단 ‘화성’ '울트라 화성' 제2회 정기공연 성료

[뉴스스텝]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화성’ '울트라 화성'의제2회 정기공연 '안녕! 지구'를 지난 11월 23일 반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아이들이 전하는 진정성 있는 몸짓과 완성도 높은 연출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움직임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어린이 공연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세련된 구성과 안무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