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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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호인 3,000여명, ‘반값여행’으로 화합과 실력을 겨루다


[뉴스스텝] 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3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 강당 9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부문에서 연령별(20대,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급수별(S, A, B, C, D, 초심)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배드민턴이 더욱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진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곡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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