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사북읍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0:15:30
  • -
  • +
  • 인쇄
센터, 주민들 편의 공간 확대 노력
▲ 정선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사북읍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

[뉴스스텝]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옛 양조장 부지(사북읍 소재)에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을 5일 마쳤다고 밝혔다.

옛 양조장 터는 사북에서 개인이 소유한 곳 중 가장 넓은 부지로 그동안 3.3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진행해 온 천주교 부근 블랙힐 콘서트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부지를 주민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번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변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사)사북번영회와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지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민생경제 정책은 빠르게, 장기 과제는 속도 조절"

[뉴스스텝]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생경제에 도움되는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장기과제는 속도 조절하는 균형 있는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제주도는 1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하고, 제주 경제성장 전략과 4·3 역사 왜곡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민생과 경제에

태국 람푼 주 방문단, 진주시 찾아 … “유등이 잇는 문화의 빛”

[뉴스스텝] 진주시는 지난 11일, 태국 람푼(Lamphun) 주의 위라데짓 푸피싯(WEERADEJ PHUPHISIT) 민선지사와 관련 인사단 13명이 문화·축제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 전시된 유등을 둘러보며,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한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고, 양 도시 간‘유등’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2025년 사천아카데미’, ‘말하기와 글쓰기 둘다 잘하는 방법’ 정문정 작가 강좌 개최

[뉴스스텝]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025년 사천아카데미 제5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정문정 작가를 초빙하여 ‘말하기와 글쓰기 둘다 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명쾌한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