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향토자원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0:10:11
  • -
  • +
  • 인쇄
▲ 정읍시, 향토자원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

[뉴스스텝] 정읍시는 천혜의 향토자원인 보호수와 노거수의 장기적 보전 관리를 위해 사업비 1억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나무의 죽은 가지와 무성한 가지 등을 치고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토양개량, 콘크리트 제거, 외과수술 등을 시행해 하는 등 정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5월 초에는 보호수 68본을 대상으로 방제차량을 활용해 병해충방제를 완료했고, 각 마을 노거수(정자나무)도 순차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쉼터이자 애향심이 깃든 보호수·노거수의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