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향토자원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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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향토자원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

[뉴스스텝] 정읍시는 천혜의 향토자원인 보호수와 노거수의 장기적 보전 관리를 위해 사업비 1억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나무의 죽은 가지와 무성한 가지 등을 치고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토양개량, 콘크리트 제거, 외과수술 등을 시행해 하는 등 정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5월 초에는 보호수 68본을 대상으로 방제차량을 활용해 병해충방제를 완료했고, 각 마을 노거수(정자나무)도 순차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쉼터이자 애향심이 깃든 보호수·노거수의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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