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서 약초김밥 만들어요” 생활개선회 체험 대비 교육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0:15:36
  • -
  • +
  • 인쇄
긴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시연도
▲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서 약초김밥 만들어요” 생활개선회 체험 대비 교육 진행

[뉴스스텝] 산청군은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의 단위행사 중 하나로 긴김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일원에서 읍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일 2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탐방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약초김밥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대제전 퍼포먼스 및 김밥 만들기 체험에 앞서 시연 행사와 교육을 실시했다.

22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봄 내음 가득한 약초김밥 만들기 조리방법 기술 보급과 농특산물 대제전 소개가 이뤄졌다.

먼저 변도희씨를 강사로 초빙해 방풍나물 등 지역에서 재배하는 약초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또 단무지 대신 직접 초절임한 야채 등을 사용한 김밥, 칼을 사용하지 않고 김밥을 만들 수 있는 조리법 등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1일 2회 시행되는 긴 김밥 퍼포먼스를 위한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긴 김밥은 생강초절임과 치자, 장어를 넣어 만들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산청에서 개최하는 농특산물 대제전에서는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며 “약초를 활용한 김밥도 만들어보고 긴 김밥 퍼포먼스도 구경하는 등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