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치매 안심마을 ‘백세누리 두뇌 건강 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0:10:06
  • -
  • +
  • 인쇄
▲ 횡성군

[뉴스스텝]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백세누리 두뇌 건강 교실’을 주 2회로 총 8회를 운영한다.

2023년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안흥면 안흥1리, 지구1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안심 가맹점(동미커피, 안흥미용실, 흥농종묘사)을 지정하여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백세누리 두뇌 건강 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행동 교육, 인지 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강사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체조 및 뇌신경 체조, 음악·미술, 운동 활동 등의 인지 자극요법과 인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극복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치매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고(故) 김홍빈 평전 200권 기증받아

[뉴스스텝] 광주시교육청이 27일 본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김홍빈과 희망만들기’로부터 ‘도전과 나눔의 희망전도사, 김홍빈’ 평전 200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류재선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를 극복하고 인류애를 실천한 고(故) 김홍빈 대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광주 지역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故) 김홍빈 대장은 대한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성인문해교육 특강서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

[뉴스스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초등·중학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AI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인천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인천의 성인문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

음악과 함께한 가을 숲 나들이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 성료

[뉴스스텝] 인천시 중구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난 25일 세계평화의숲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두드림생태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