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노후건물번호판 800여 개 무상교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0:15:15
  • -
  • +
  • 인쇄
▲ 울산시북구청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정확한 주소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800여 개 교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중 내구연한 10년이 넘은 노후 건물번호판 800여 개를 교체하기로 했다.

교체는 8~9월 중 실시하며, 무상으로 진행한다.

북구는 앞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대상 주민에게 사업 목적과 교체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노후된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소찾기 편의성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편리하고 정확한 주소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