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축동면 배춘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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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축동면 배춘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뉴스스텝] 사천시는 시도 15호선인 축동면 배춘마을 진입도로 520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해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도로는 폭이 약 4m로 협소해 농기계 및 차량의 교행이 어려워 보행자와 운전자가 통행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520m 구간을 폭 4m에서 10m로 확·포장하는 등 왕복 2차선 도로로 조성했다.

지난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초 준공헸다.

박용국 도로계획팀장은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물류비 절감 및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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