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41회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2 1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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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학술,체육,지역사회개발,예술,교육·언론 등 6개 부문 개인 선정
▲ 창원시청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발전과 창달에 이바지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함으로써 문화도시 위상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6개 부문(△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이며 선정 인원은 총 8명으로 부문별 각 1명(체육·예술 분야 각 2명)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기준(24년 5월 1일)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개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및 대학 총장, 대학원장,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때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공고문 및 추천서류 서식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활동 실적, 지역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한다.

시상식은 7월 1일 창원 시민의 날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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