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0:05:06
  • -
  • +
  • 인쇄
암 관련 의료급여 수급권자 집중 발굴 및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수검률 향상에 높이 평가받아
▲ 2024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부여군은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가 암 검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제18회 전국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다.

암 관리사업의 발전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평가는 지역암센터에서 1차 심사 후 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했다.

부여군은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매년 증가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대비 의료수급권자 수검률 격차를 감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집중 발굴 및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수검률 향상 방안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질병인 만큼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하여 자발적인 암 검진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