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동도서관, 청소년 문해력 향상 위해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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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문해력으로 여름나기’운영, 문해력 저하 예방하고 독서 흥미 높여
▲ 중학생, 문해력으로 여름나기’운영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동도서관 배움실에서 중학교 1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문해력으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량 감소로 인한 문해력 저하를 예방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사서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문 강사는 ‘쓰기 전략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수업’,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요리 수업’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사서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독후 활동과 도서관 이용법’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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