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어대구탕’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0:15:31
  • -
  • +
  • 인쇄
▲ ‘대어대구탕’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용화면에 위치한 대어대구탕(대표 손혜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일정액을 기부하면 착한가게 현판 부착과 연말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혜영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임래봉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용화면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