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 포상금 수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0:15:10
  • -
  • +
  • 인쇄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 포상금 수여식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금메달 입상선수 25명, 최우수선수 선정 학생 4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조정, 철인 3종을 제외한 33종목에 참가한 우리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8개 총 84개의 메달로 대전·충남 분리 이후 37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206명을 대표하여 금메달 입상선수 25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정상현(남초/핸드볼/대전복수초), 반시우(남초/탁구/대전동문초), 김수예(여초/소프트테니스/대전내동초), 권영빈(남중/사이클/대전변동중)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복수초(핸드볼), 대전체육중(레슬링, 역도, 수영, 역도 등), 대전대동초(소프트테니스), 대전중촌초(수영), 대전송촌중(육상), 대전변동중(사이클,) 대전송강중(역도), 대전만년중(카누), 오정중(태권도) 9개교는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그동안 우리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역대 최고 성과라는 결실을 맺었고, 앞으로도 학교체육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산청지역자활센터, 마당극 찔레꽃 관람

[뉴스스텝] 산청지역자활센터는 2일 큰들마당극마을 까망극장에서 지역 문화체험 일환으로 마당극 ‘찔레꽃’을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지역에서 제작·운영하는 문화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지역 정체성 강화와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됐다.자활참여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이용장애인 120여 명은 동의보감을 소재로 한 찔레꽃을 관람하며 삶·건강·공동체 의미를 되새겼다.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하동야생차박물관, 도예전 '茶와 흙, 시간을 담다' 개최

[뉴스스텝] 하동군 야생차박물관이 오는 12월 9일~21일 하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예가 조윤경 작가(권도요)의 도예전 ‘茶와 흙, 시간을 담다 : 차향 머문 그릇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하동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작품을 통해 현대 차 문화의 변화와 흐름을 조명하며, 하동의 문화·예술적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동에서 활동하는 지역 기반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크리스마스에는 캐럴만? 꿈의숲에서 클래식과 밴드, 영화음악까지

[뉴스스텝]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알앤비(R&B), 소울,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까지, 연말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2월 13일에는 꿈의숲아트센터 상주단체 사단법인 프렌즈 오브 뮤직(Friends of Music)이 선보이는 숲속의 동화 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차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