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대규모 공공건축물 추진상황 점검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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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이래 최다 인프라사업...예정대로 완료되도록 빈틈없는 추진관리 나서
▲ 대규모 공공건축물 추진상황 점검 회의

[뉴스스텝]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구청장 주재 주요 공공건축물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업 기간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연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제5노인복지관 ▲헬스 · 키즈드림센터 ▲서구유스드림센터 등 총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핵심 사업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은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당동 29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1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 연말 완공이 되면 서구는 총 10개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하게 되어 인구 대비 도서관이 가장 많은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 외에도 계층별 지원 확대를 위한 가족문화 복합시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보훈회관 등이 건립된다.

서구청은 매월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각 사업이 계획된 공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와 지원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젊어지는 서구’로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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