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 숲에서 만나는 부산늘봄학교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0:15:27
  • -
  • +
  • 인쇄
학교 밖 숲 체험 교육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자연 친화적 감성 길러
▲ 숲에서 만나는 부산늘봄학교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부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창의교육관 숲 코스 및 부대시설에서 ‘어깨동무 숲愛꿈’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숲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자연 친화적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은 숲 체험 전문 강사의 숲 해설, 관찰탐구, 생태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한다. 나뭇잎 왕관 꾸미기, 도토리 팽이 만들기, 숲 속 자연물을 활용한 풀피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생태 친화적 감수성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미니버스와 프로그램에 필요한 준비물,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해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했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