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현장 대응체계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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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인파 사고 상황 가정…소방·경찰·군부대 등 250여 명 참여해 실전 대응 훈련
▲ 홍천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은 10월 30일 홍천군청 재난 안전 상황실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2026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장에서 화재와 건물 붕괴 등으로 인파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상황 전파, 인명 구조와 대피, 기관별 대응까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홍천군 13개 협업 기능 담당 부서를 비롯해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제5397부대,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KT 홍천지사, 대한적십자사 홍천지구 협의회,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홍천군 자율방재단, 홍천군의용소방대, 홍천군체육회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홍천군청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홍천 종합체육관 현장훈련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역할을 맡아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과 기관별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현장훈련에서는 박형철 부군수가 통합지원 본부장을 맡아 홍천소방서 긴급 구조 종합 훈련과 연계해 인명 구조와 대피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여러 기관이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공유와 유기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조 속에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력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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