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주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0:10:33
  • -
  • +
  • 인쇄
▲ 울주군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주간 운영

[뉴스스텝] 울주군보건소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예방 홍보주간은 울주군민에게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된다.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주제로 결핵의 초기 증상인 기침을 경고 신호로 인식하고 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한다.

보건소는 △온·오프라인 홍보 △홍보관 및 캠페인 △결핵예방교육 △결핵검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온·오프라인 홍보로는 군청사 LED 전광판과 디지털 안내판 등을 사용해 결핵 예방 이미지를 송출한다.

SNS를 활용한 결핵 관련 홍보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건강생활실천 건강상담소와 사업장 홍보관과 연계한 결핵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오는 27일에는 울산시 주관 결핵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마을회관에서 소규모 결핵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결핵검진 일정에 맞춰 예방주간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잊혀진 질병으로 인식되나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많은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결핵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울주군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