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누구나 알기 쉬운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0:15:38
  • -
  • +
  • 인쇄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운영
▲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운영

[뉴스스텝] 공주시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같이 이해가 쉬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10회 운영된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