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5년 행복한 부모학교 및 공통 부모교육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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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뉴스스텝]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영유아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부모학교’와 ‘공통 부모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부모학교’는 파주시 주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음 세대 미래를 준비한다’라는 대주제 아래 총 5회기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파주소방서 및 교하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조부모를 위한 영유아 상호작용 교육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특강 ▲화내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 ▲챗지피티(GPT)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강의는 명사 초청 특강으로 4월 중 선착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 부모교육’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대면 및 온라인 교육 형태로 제공되며, 포괄적 양육 정보지인 ‘우리 동네 똑똑 양육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모의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 및 자녀와의 대화법 ▲가정 내 양육 환경 및 부모 양육 태도 점검 ▲자녀 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발달 이해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가 운영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돕는다. 또한, ‘집에서도 놀자’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 꾸러미를 제공하여 가정 내 놀이 환경의 질적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고,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육아로 인해 지친 부모들이 교육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갖고, 부모-자녀 체험을 통해 가정 내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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