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5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0:10:34
  • -
  • +
  • 인쇄
▲ 파주시청

[뉴스스텝] 파주시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이미용업소 총 1,526곳(이용업 95, 미용업 1,431)에 대해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원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시설 설비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청결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며, 조사 완료 후 평가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또한 최우수인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한다. 법적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거나 최근 2년(2023~2024년) 내 행정처분 이력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들의 위생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직원 마음‘쓰담쓰담’살피기

[뉴스스텝]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마음 살피기 ‘쓰담쓰담’'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담쓰담’은 각 부서장이 부서 내 특이 민원이나 격무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원에게 자필 메시지와 함께 비타민 음료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내용의 활동이다. 상반기 진행한 ‘서부 청렴 활동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직원이 제안하여 7월부터 매월

부산교육청, AI 활용 늘봄 체험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명원초등학교를 비롯한 13개 학교에서 초등 1~3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늘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김석준 교육감 공약인 'AI로 더 스마트하게, 맞춤형 늘봄교육 확대'와 관련된 것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11주 동안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부산교육감 공약, 학부모·시민·교직원이 직접 챙긴다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 교육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시민·교직원 32명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김석준 교육감의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공약이행 현황을 심의하는 첫 회의를 열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19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공약사업의 확정을 위하여 지난 12일 오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8월 공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