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동절기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0:15:10
  • -
  • +
  • 인쇄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동절기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성료

[뉴스스텝]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겨울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절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서정대학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의 지원과 협력으로 김장 김치를 관내 지역 주민 2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서정대학교 소속 학생들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적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겨울 이불 40개를 함께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이상훈 지사장은 “우리 공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학생 봉사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채정선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이번 동절기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당사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