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향사랑기부 새해 첫 최고액 기부자 등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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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 지난해 이어 500만원 기부
▲ 공주시, 고향사랑기부 새해 첫 최고액 기부자 등재

[뉴스스텝] 공주시(최원철 시장)는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도묵 회장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강 회장은 정안면 쌍달리가 고향으로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부해 누적 1000만원 기부자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 정안면장을 맡기도 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강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받는 총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다가오는 설 명절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재기탁 의사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인에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아동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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